[마켓컬리 인사이트] 고객의 말을 듣지 않는 회사, 직원, 담당자에게 추천하는 책, 고객 목소리의 중요성 그리고 빠른 실행력

 

 

 

 

1. 장르 / 김난도 저

경영 > 경영일반

 

 

2. 간단한 줄거리

 

[고객의 목소리 그리고 속도의 중요성 강조]

• 고객은 물건이 아닌 가치를 사러 오며, 고객의 한마디에 경영의 답이 숨어 있다.

• 고객 가치와 트렌드를 중시하는 경제 패러다임에서는 ‘속도’가 승부를 가른다.

• 순간순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며 그 경험으로 배워나가는 ‘학습 역량’이 중요

• 빠르고 정확한 학습을 위해 속도를 최대화하는 것이 중요

• ‘비용 주도’의 비즈니스가 ‘기회 주도’의 비즈니스로 바뀌고 있음을 설명한다.

 

 

 

[고객으로부터 발생한 기본적인 문제, 그리고 해결 ]

• 마켓컬리의 혁신이란, 거창한 무언가가 아니라 아주 기본적인 것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는 과정

• 고객 지향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매일 발생하는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해가는 것임을 몸소 보여준 스토리

 

• 마켓컬리를 설명하는 혁신은 ‘커다란 한 방’이 아니라 ‘작은 개선들의 집합’

•대표를 비롯한 모든 직원이 고객의 후기를 하나하나 확인

 

• 대부분의 다른 유통사처럼 매출을 빨리 올려 손익분기점에 다다르기 위한 ‘쉬운 길’을 포기하고,

• 고객의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어려운 길’을 선택

 

 

 

3. 느낀점

 

• 이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고객이 제시한 문제를 엄청난 속도로 빠르게 해결한다는 점

• 마켓컬리가 초창기 소수의 인원으로 물류창고에서 택배박스를 포장하며 물량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

• 개발자 등 너나 할 것 없이 한팀으로서 위기의 상황을 대처해가는 모습이 엄청 인상 깊었다.

 

• 대부분 회사에서 일을 하면 내게 주어진 일만 하거나 나와 관련 없는 일은 신경도 안쓰게 되는 경우가 있다.

• 오히려 내 직무와 관련 없는 일을 시켰을때 기분이 나쁠때도 있다.

• 하지만 마켓컬리는 한 팀으로 똘똘뭉쳐 너나할것없이 발생한 위기를 헤쳐나가는 스토리가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 그러한 팀워크가 새벽배송이라는 어려운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 마지막으로 제품포장에 대한 집착과 엄선된 제품만을 판매하려는 품평회 시스템 또한 인상 깊었다.

• 또한 이러한 시스템이 마켓컬리가 레드오션인 시장에서 틈새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 마지막으로 나는 취사병으로 군생활하며 콜드체인을 직접 경험했었다. 부식이 오는 날이면 운전병들이 탑차를 끌고와 취사장 뒷편에서 식재료들을 가득 실어나르곤 했다. 그래서 더더욱 마켓컬리의 신선제품 배송이 더 대단해 보였다.

 

• 마켓컬리는 기존 배송시스템에서 콜드체인 배송이 없다는 빈틈을 발견했다.

• 하지만 막을 수 있는 기술은 누구나 할 수 없다. 그 공백을 막은자가 진정한 승리자인 것이다.

 

 

 

4. 김슬아 대표님의 역량

 

• 자신을 믿고 따르는 직원들

• 그 직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능력

• 고객의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

• 자신의 꿈을 팔 수 있는 세일즈 역량

 

 

https://www.youtube.com/watch?v=tyETrGA5a5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