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간단한 줄거리
• 스타트업 마케터’ 인 저자는 다섯 번의 퇴사 경험을 가지고 있다.
• 퇴사 후 일본부터 동남아, 유럽, 미국을 여행하며 중간중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덕지덕지 인생을 바르는 과정
• 여행에서 스타트업 기업 문화, 디지털 노마드의 삶, 실리콘밸리의 내로라하는 기업 본사 탐방, 버닝맨에서 겪은 특별한 일화까지 ‘퇴사’와 ‘여행’으로 만난 다양한 삶의 방식, 그리고 일에 대한 편견을 깨는 이야기
• ‘내가 원하는 나’를 찾으려고 떠나고 도전하기를 반복했던 어느 고민장이의 회고록, 기억 모음집
• 정해진 답은 없고, ‘나의 만족’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그저 나에게 가장 편한 상태를 찾아가면 된다고 말하는 저자
• 마지막 부분에서 저자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된다.
• 어렸을때 미국에 살면서 처음 가족과 여행했던 추억을 회상하는 부분은 어린 자신과 만나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3. 느낀점
[치앙마이]
• 저자는 자발적 방황으로 나를 찾아나서는 여행을 떠나게 된다.
• 사실 나 또한 동남아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다.
• 저자는 치앙마이에서 디지털 노마드로 일하는 사람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 특히, 치앙마이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는 지인을 만나 원격 근무를 코로나 전에 이미 간접 경험하였다.
• 나 또한 디지털 노마드로서의 삶을 꿈꾸고 있고 있기에 치앙마이에서 여행과 일을 병행해 보고 싶다.


저자가 소개한 치앙마이의 예술마을 Bann Kang Wat
[두려움과 용기]
• 저자는 자신의 가치관과 관련한 키워드를 용기, 다양성, 하나가 뭐였지.. 암튼 이렇게 정의했다. 여기서 나는 저자가 퇴사시 자신이 느끼는 두려움을 인식하고 재정의하며 용기를 내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줬다.
• 어떤 상황에서든 최대한 두려움 대신 용기의 편을 들어주기로 결심한 차이 밖에는 없다고 이야기한다. 나 또한 용기를 내는 방법과 두려움을 없애는 방법에 대해 많이 궁금해했는데 이 책을 통해 명확히 알 수 있어 기뻤다.
• 나를 제한하는 하나의 경계를 무너뜨리면, 자신에게 조금씩 믿음이 생김을 배울 수 있었다. 즉, 용기가 생기는 것
•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창의적으로 일을 해결하는 능력은 근본적으로 '내가 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나온다는 말에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
• 마음이 가는 대로 행동하되 그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함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내공쌓기]
• 저자는 하고싶은 일이 생기면 능력을 키우는 것이 먼저라고 이야기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사실 나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실력을 키우기보다 맛만보고 어렵다 생각되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파고들기가 중요한 것 같다.
• 좋아하는 것을 파고 들다보면 엄청난 자신만의 자산이 될 것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았다.
• 자기 내면에 귀를 기울이고 꾸준히 내공을 쌓으면! 경험과 인연이 연결되는 순간이 찾아온다고..
• 나는 기획이라는 일에 관심과 재미가 있어 사이드 프로젝트로 기획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회사에서도 챗봇기획을 담당해서 AI 서비스 기획 등 이 분야로 나의 내공을 쌓고싶다.
• 시간이 없고 선택지가 많은 상황에서 '선택하는 기술'은 고객의 가치를 높이고 경쟁자들 사이의 우위를 만든다고 한다.
큐레이션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기획해보고 싶다.

[기타]
•"자발적 방황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꿈틀대는 상태를 의미한다. 잠깐의 멈춤이 오히려 멋진여정의 시작점이 될 수도 있다. 그러니까 고민이 많아도괜찮다. 나를 찾아가는 과정일 뿐이니까" - conan
• 자발적 방황은 마치 자신이 정말 추구하는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한 목표설정을 다시 하게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마치 지나온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새로운 경험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복기의 과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 무엇보다, 2002년에 월드컵을 보낸 중3이라고 한 대목에서 나와 동갑임을 알 수 있었다. 친구한테 이야기를 듣는 기분으로 책을 읽었고 무엇보다 저자들은 친구들이 많은 점에서 많이 부러웠다.
• 특히, 직장에서 친해진 사람들이 있는 것에 굉장히 부러웠으며 나 또한 나와 가치관이 맞는 인생 친구를 찾아갈 것을 결심했다.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 저자는 첫 직장을 카피라이터로 일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가끔 어떤 직업은 우연처럼 찾아온다고 이야기한다.
이런 것들을 보면 길은 정하되 목표는 정하지 않는 것이 맞는 건가 싶기도 한다. 우연한 기회를 믿고 용기를 통해 자발적 방황을 할 수 있다면 목표가 없어도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것이다.
• 자신의 가치관을 나타내는 단어를 정하면 스스로가 원하는 자신의 모습을 계속 들여다보고 다짐할 수 있다고 한다.
• 나의 가치관을 나타내는 단어 : 재미, 파고들기, 성과있는 딴짓
나눠보기)
1. 내가 용기를 내본적은 언제인가?2. 나를 표현하는 단어는 무엇인가3. 자발적 방황을 하게 된다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기위해 어떤 방식으로 해보고 싶은가?4. 선택에 있어 나의 기준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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